■ 주택임대차보호법 등 이른바 임대차3법을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처리한 더불어민주당이 '전세에서 월세 전환은 나쁜 현상이 아니다'라고 발언한 윤준병의원과 박범계의원등의 발언으로 국민적 공분에 휩싸였습니다. 전세를 서민들이 자산을 지키는 하나의 방법으로 생각한다는점에서, 민주당의 입법강행처리 후폭풍이 거세지는 모양세 입니다.
■ 전국을 강타한 폭우사태로 인해 문재인 대통령은 여름휴가를 취소하고 별다른 연차소진 없이, 호우 피해 대처 상황등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YTN의 의뢰로 지난달 27~31일 전국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서울지역에서 통합당 지지율이 집권여당인 더불어 민주당을 앞질렀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기준으로 통합당의 지지율은 35.6%이며, 민주당은 33.8%로 나타났습니다.
■ 박덕흠 미래통합당 의원이 '나는 집값이 올라서 화가 나는 사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덕흠 의원은 289억에 이르는 부동산의 소유자로, 국회 국토교통위원 자격 시비의 논란에 서 있는데요. '투기를 하려는게 아니라 평생 살아야 할 집인데 집값이 올라가면 세금만 더 나가고, 의료보험더내고 나에게 플러스 되는게 없다'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 수도권과 충청권의 42채의 아파트를 2018년부터 사들인 미국인 A씨가 세무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A씨가 사들인 아파트의 시가는 모두 67억에 달하지만 자금의 출처가 불분명 하다는데요. 한국에서 돈을 많이 벌거나, 재산이 있는 상황도 아니었기에 국세청은 A씨의 자금의 출처가 분명하지않아 탈루한 소득이 있다고 보고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 미국이 일본의 수출규제는 WTO의 심리 대상이 아니라며, 일본의 편을 들고 나섰습니다. 우리정부가 일본의 수출제한조치와 관련해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한 것을 두고 한 말이라 주목됩니다.
■ 1회용 마스크 4종이 피부염 유발이 우려되어 리콜권고가 내려졌습니다. 리콜 권고를 받은 제품은 'POLICE 감동 블랙 3중 일회용 마스크'.'3중필터 숨쉬기편한 귀안아픈 일회용핑크마스크 핑크색 블랙 50매','힐링 3중 필터마스크'.'일회용 페이스 마스크(3중필터 어린이 마스크)'등입니다.
■ 임대차 3법으로 인한 세입자에 대한 면접이 이루어지는 진풍경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신원이 확실하고 집을 깨끗하게 쓸만한 세입자인지 간단하게라도 면접을 볼 생각이라는 주택 소유주들의 말입니다.
■ 또래 친구를 살해한 뒤 여행용 가방에 넣어 인천의 무의도에 유기한 혐의로 남성 20대 2명이 경찰에 자수하였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들의 행적에 수상한 점이 많아 부모를 설득하는 과정을 거쳤다'라고 밝혔습니다.
■ 방귀때문에 택시를 이용하던 승객이 흉기에 찔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부산에서 택시기사가 심야에 태운 승객이 뒷자리에서 여러차례 방귀를 뀌자 냄새가 난다며 창문을 내리며 주의를 줬고, 이에 기분이 상한 승객이 대응하는 과정에서 택시기사가 흉기를 여러차례 휘둘러 범행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 조국 전 장관이 2일 "국대 떡볶이 김상현 대표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형사고소하고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국대떡볶이 김상현 대표는 문재인대통령과 임종석 전 비서실장,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향해 지속적으로 '공산주의자'라는 주장을 펼치는 것과 관련하여 '모든 활동의 동기와 목적은 예수님께서 창조주 하나님이심을 증거하는데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 집중호우가 계속된 중부지방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평택의 한 공장에서 토사가 공장을 덮치는 바람에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또 경기도 가평에서는 펜션에서 미처 대피하지 못한 3명이 매몰되어 현재 구조작업중이라고 합니다. 모두 무사하사길 기도합니다.
■ 아침부터 팔당댐의 방류량이 늘면서, 한강 잠수교 수위가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는데요. 현재 수위가 차량통행 제한 기준을 훌쩍넘어 8m로 가까워 졌다고 합니다. 잠수교는 수위가 5.5m이상이면 보행자통행이 제한되고, 6.2m 이상이면 차량통행이 제한됩니다.
■ 태풍 하구핏이 중부 지방에 비를 더 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장마전선은 현재 중부지방에 걸쳐있는데 내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곳은 300mm가 넘는 큰 비가 내릴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에 제4호 태풍 하구핏이 북상하면서 중부지방에 비를 더할 것이라고 하니 비 피해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에 5일까지 최대 5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질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New와 retro가 합쳐진 newtro열풍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게임에서도 마찬가지로 뉴트로 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1990대 후반에 출시되었던 게임들이 그당시의 도트그래픽과, BGM을 그대로 살린채로 모바일로 이식되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 올해 34살의 최연소 핀란드 총리인 산나 마린 총리가 16년된 남자친구와 현지시간 1일 결혼식을 올렸다고 외신들이 보도 했습니다. 핀란드 정부는 2일 마린 총리가 전날 헬싱키 관저에서 가족과 친구 등 4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오랜 남자친구인 마르쿠스 래이쾨넨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발표하였습니다.
■ 중국의 인기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을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3일 틱톡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와 마이크로 소프트의 인수협상을 잘 아는 관계자2명을 인용해 이같이 밝혔으며, 시한은 45일 이내로 정해졌다고 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번 협상은 중국의 바이트댄스사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한 바이트댄스는 기술적으로 완전히 분리된다는 전제하에 진행된다고 합니다.
■ 중국에서 미국의 곳곳으로 배달되어 공포감을 일으켰던 의문의 씨앗은 확인결과, 채소와 허브, 꽃 등의 평범한 씨앗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미국 농부무 산하 동식물검역소는 자국내 1천여 가구에 배달된 중국발 씨앗을 조사한 결과 현재까지 14종의 씨앗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 일본내 혐한 분위기가 위안부 사죄상등으로 인해서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내의 한 대형 초밥 체인점에서 한국어 메뉴에만 부당한 가격을 책정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평소 교도관과 수감자들 사이에 존중 이라는 공감대가 있었다는 미국의 한 교도소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교도관을 살린 수감자들의 사연이 공개되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 조지아주 그위닛카운티의 한 교도소에서 순찰을 마치고 돌아온 워런홉스 교도관과 해당 교도소의 재소자들이 그 주인공입니다.
■ 금융시장에서 주목을 받던 네이버통장이 기대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고 합니다. 출시 두 달도 안돼 가입자 정체기에 직면했다고 하는데요. 조건없이 연 3%수익률 지급이라는 프로모션을 앞세워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해당 프로모션이 끝남과 동시에 가입자 증가세가 둔화되었다고 합니다.
■ 미국의 일론머스크가 설립한 민간우주개발기업 스페이스X의 우수전신 크루 드래건이 국제우주정거장의 왕복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민간우주여행의 시대가 도래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 일본 파나소닉의 최대고객사였던 테슬라를 주 고객으로 끌어들인 LG화학이 배터리 전쟁의 승자로 우뚝 섰습니다. LG화학은 폭스바겐,아우디,르노,볼보,GM,현대,루시드모터스등 다양한 자동차 브랜드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 코로나의 주 증상인 발열과 기침을 모니터링하여 표시해주는 카메라를 국내에서 개발했습니다.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박용화교수 연구진은 에스엠인스트루먼트 와 공동으로 열화상 카메라의 원리를 이용해, 기침 소리와 기침하는 사람의 위치, 기침 횟수를 실시간으로 인식해 표시해주는 카메라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 보령제약의 신약 러비넥테딘이 식품의약품 안전처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의약품의 적응증은 '1차 백금포함 화학요법에 실패한 진행된 전이성 소세포폐암'으로 이 질환은 폐암 중에서도 공격적인 성향이 강하고, 치료 후 재발률도 높은것으로 알려져있는 질병입니다.
■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20의 출시를 앞두고, 이제 구형스마트폰이 되는 갤럭시노트10의 판매량이 증가하였습니다. 6월대비 7월 판매량은 14,000여대 증가하였다고 하는데요. 이는 고시지원금이 배이상 상향된 이유도 한 몫하는걸로 알려져있습니다. 출시가 임박한 값비싼 새로운 스마트폰 대신 저렴한 가격이지만 성능은 뛰어난 갤럭시노트10을 찾는 소비자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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