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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이야기

7월 31일 오늘의 뉴스

■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른바'파안대소'로 인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자신의 지역구인 대전의 수해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뉴스의 화면 앞에서 웃는사진이 공개된것이 그 이유인데요.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30일 페이스북에 공개한 사진에서 황운하 의원은 같은 민주당 소속인 박주민,이재정,김남국,김승원,김용민 의원과 모인자리에서 웃고있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황운하 의원측은 '항상 울고 있어야 하느냐','논란을 일부러 만들어 낸것'이라며 반박했습니다.


■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에 특례시 명칭을 부여하고, 지자체의 권한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유는 이 법안에서 서울시의 지위를 규정한 부분때문인데요. 국회에 제출된 법안 제 194조 제1항에는 '서울특별시의 지위, 조직 및 운영에 대해서는 수도로서 특수성을 고려하여 법률로 정하는 바에 따라 특례를 둘 수 있다'라고 명시되어있기 때문입니다. 행정수도 이전을 추진하면서 서울은 특례로 둘 수 있다고 한 내용때문인거 같네요. 


■ 황희석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은 한동훈 검사장을 향해 "대들고 버티면 매를 더 법임을 아직 어려서 모르느냐, 아니면 곱게 자라서 모르느냐"라고 비난 했습니다. 


■ 과거 현지 대사관 근무당시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한국인 외교관에 대한 수사에 대해 뉴질랜드 경찰은 '한국 정부로 부터 협조를 받은적 없다'라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CCTV영상 제공과 수사협조를 요청하고 나선 이는 바로 뉴질랜드의 총리인데요. 하지만 우리정부는 외교관례상 어렵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 최근 서울 등 수도권의 집값 폭등으로 인한 시장의 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야의 '남 탓'여론전이 도마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여당측에서는 전정부서 모든 부동산의 규제를 푼 탓이며, 집값 폭등의 주범은 미래통합당이라며 여론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상식을 넘어선 곳에서 발생하고있는듯 합니다. 경기도에 사는 엄 모씨는 부의금으로 받은 돈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묻어 있을까봐 불안해서 세탁기에 수천만원을 넣고 돌렸다가 낭패를 봤다고 합니다. 인천에 사는 김모 씨도 코로나예방을 위해서 보관중이던 지폐를 전자레인지에 돌렸다가 돈이 타버리는 변을 당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새돈으로 교환받기 위해서는 지폐가 원래 면적의 4분의 3이상이 남아있어야 합니다. 


■ 이른바 '임대차 3법'으로 인해서 전국 아파트의 전세값이 약 5년 만에 최고치를 갱신했다고 합니다. 전세 매물이 귀해지면서 거래량도 크게 줄도 있다는데요. 일부 인기 지역에서는 전세 매물이 아예 자취를 감추고 있다고 합니다. 


■ 이재용 부회장의 이름과 사진을 사칭한 인스타그램 계정이 등장했습니다. 이 계정의 운영자는 삼성전자의 공식 홈페이지 링크를 연결해놨다고 하는데요. 일부 팔로워들은 실제 이재용 부회장의 계정으로 알고 응원댓글을 달기도 했다고 합니다. 팔로워는 이미 1800명에 달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삼성전자측에서는 이재용 부회장은 해당  SNS에는 계정이 없으며, 인스타그램 계정 사칭등에 대해서는 제보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 '문재인을 파면한다','나라가 니꺼냐'등의 문장이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면서 이를 주도한 단체가 주목받았는데요. 실검 챌린지를 주도한 단체는 6.17 규제 소급적용 피해자 구제를 위한 모임 이라고 합니다. 




■ 고 박원순 시장의 명복을 빈다고 말한 성추행 피해자 박원순시장의 전 비서에 대해, 고 조민기 성추행 사건의 피해자가 마음이 너무아팠다 라고 밝혔습니다. 고 조민기씨는 교수직을 맡고 있던 청주대학교 연극학과 학생들이 문제를 제기해 경찰수사를 받던 도중 극단적인 선택으로 고인이 되었습니다. 


■ 장난 신고로 판단할 법한 문자로 인명을 구조한 소방관이 있어 화제입니다. 'ㅅㅇㅇ ㅏ ㄹ ㅇㅕ 줴ㅇ애요ㅇ' 라는 문자와, 'ㅏㅇ사ㅏ ㅇ려ㅇㅔ요'라는 문자 메세지를 연달아 받고, 직감을 한 강원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의 김웅종 소방장은 이 내용을 추적해 경찰공조로 호흡곤란과 경련증상을 보이는 A 씨를 구조했다고 합니다. 


■ 강원도 홍천의 한 캠핑장에서 18명 가운데 6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최근들어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긴하지만 이처럼 집단감염이 심심찮게 생기면서 휴가철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당국은 전세버스를 통해 한번에 많은 사람이 이동하고, 단체식사를 하는것은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위험을 높이는거라며, 야외라고 하더라도 3밀(밀폐,밀집,밀접)의 환경이 충분히 발생할 수 있어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이 필수라고 밝혔습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6명으로 늘었습니다. 31일 0시 기준으로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14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 확인되었고, 누적 확진자 수는 14,30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치료중인 환자중 중증환자는 12명이며, 사망자가 1명 늘어 누적 사망자 301명으로 치명률 2.1%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 서울 서초경찰서 소속으로 탈북민들의 신변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경찰관이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으나, 무고죄로 맞고소를 하였습니다. 탈북민 B씨는 경찰 모 경위가 북한관련 정보수집을 핑계로 지난 2016년부터 1년 7개월간 최소 11차례 이상 자신을 성폭행했다며, 강간,유사강간 및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등의 혐의로 중앙지검에 고소했습니다. 


■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신현준씨와 메니져의 관계가 극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신씨의 메니져 김광섭씨는 지난 27일 신현준을 명예훼손 혀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신씨를 고소했는데요. 이에 신현준씨는 30일 전 매니저를 고소하면서 '갑질공방'에 따른 고소전으로 번지게 되었습니다. 


■ NO JAPAN운동의 결과로 인해 국내 유니클로 매장중 9곳이 8월 국내에서 폐점하게 됩니다. 2005년 국내에서 처음 매장오픈을 한 이 후 로 한달에 9개의 매장이 한꺼번에 문을 닫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7월 시작된 일본제품 불매운동과 코로나19의 확산등이 영향을 미친것으로 분석됩니다. 


■ 지난 18일 월북한 김씨가 군이 과학화 경계시스템에 흐릿하게 포작된 정황이 파악되었습다. 약 7차례 군의 CCTV와 TOD에 찍혔다고 합니다. 감시병은 화면상으로 식별에 어려움을 겪어 표적영상을 인식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군은 지휘책임이 있는 수도군단장과 해병대 사령관에 엄중경고를 하는 한편, 해병 2사단장을 보직해임하고 임무 수행상 과오자를 징계위에 회부하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 스타벅스 '레디백 대란'이 끝난지 얼마 되지않아 던킨도너츠에서 출시한 '캠핑 폴딩박스'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던킨도너츠는 덴마크 아웃도어 브랜드인 '노르디스크'와 협업해 출시한 이 제품은 던킨도너츠 상품권 1만원 짜리와 폴딩박스를 1만 6,900원에 구매하는 방식입니다. 새벽 5시부터 줄을 서야만 구매할수 있을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네요. 


■ 임산부가 코로나19에 감염되면 태아의 뇌세포가 손상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바이츠만 과학연구소(WIS)는 현지시간 30일 코노라19에 걸린 임신부의 면역체계가 바이러스에 반응하는 과정에서 태아의 뇌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고 신화통신은 보도 했습니다. 


■ 세계보건기구 WHO는 '선진국의 코로나19 에 대한 초기 대응능력을 과대평가 했다, 하지만 한국처럼 상황 반전 가능하다'라고 밝혔습니다. WHO 는 자신들의 과오를 인정하는대 인색한 집단이지만 '선진국'이라는 이름을 빌어서 하는 방식으로나마 애둘러 자신들의 과오를 확인한걸로 보입니다. 



■ 중국의 다음 목표로 대만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 전역에 대해 통제를 강화하면서 홍콩을 장악했는데요.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시진핑은 2012년 집권 이후로 남중국해에 대해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고, 신장 위구르 자치구 주민들을 수용소로 보내는가 하면 홍콩에 국가보안법을 제정해, 전면 지행하면서 공산당 통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연기를 거론한 트윗을 올려 엄청난 역풍을 맞고 이를 다시 번복하였습니다. 현지시간 30일 오는 11월 3일로 예정된 미국 대선의 연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번복했습니다. 


■ 일본의 코로나 확진자가 엄청난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30일 하루 확진자가 1,300명에 육박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아직 일본 정부는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아 각 지자체별로 자체적으로 대응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 중국남부 지방에 두달동안 엄청난 양의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 당국이 다음달 높은 하천수위에 태풍까지 겹치게 되면 피해가 커지므로, 이런 상황에 미리 대비히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 S10이 호주에 사는 제시카와 린제이 부부의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부부는 퀸즐랜드 케언즈 해안에서 약 38km떨어진 곳에서 닻에 연결된 줄이 모터에 엉키며 포트가 파도에 휩끌렸는데요. 이들 부부는 물속에서 부표를 잡고 2시간 가량을 버텼고, 이 사고가 난 곳은 상어가 출몰하는 지역이었다고 하네요. 다행이 갤럭시 S10이 바닷물 속에서도 기능을 상실하지 않아 전화와 문자 메세지 기능으로 해상 구조대에 연락을 해 구조를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 삼성전자의 탈중국화가 이어질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전자는 중국 내 유일한 노트북과 PC조립 공장에서 대규모 생산직 감원을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중국에는 연구개발 부서인 R&D부서만 남기고, 생산처는 중국외의 국가로 이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합니다. 



■ LG화학이 코로나19의 위기상황에도 불구하고 올해 2분기 5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연출했다고 합니다. 영업이익률도 2018년3분기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는 전기차 배터리 때문이었는데요. 유럽과 중국 등 전세계의 친환경 정책 확대에 따라 전기차 판매가 증가되고 북미지역의 대규모 ESS프로젝트 공급등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전지부분의 매출이 25% 증가한대 따른 수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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