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이른바 부동산 3법 개정안을 처리했습니다. 이에 따라 조정대상지역 내주택에 대한 양도세 중과세율을 증가되고, 법인이 보유한 주택 양도세 기본세율에 더해 매기는 법인세 추가세율을 현행 10%에서 20%로 상향 조정됩니다. 또한 조정지역내 3억원 이상 주택을 증여받을때 취득세가 최대 12%로 상향 조정됩니다.
■ 윤석열 총장의 3일 대검에서 열린 신임검사 신고식에서의 발언 '헌법의 핵심 가치인 자유민주주의는 민주주의라는 허울을 쓰고 있는 독재와 전체주의를 배격하는 진짜 민주주의를 말하는것'을 두고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독재'라는 발언에 대해 '문재인 정부를 겨냥한 극언이라고 해석할 수 밖에 없다'라며 반정부 투쟁을 하는가 라고 했습니다.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일명 공수처 설치를 위한 후속 법안이 4일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공수처장 인사청문 근거 규정 마련을 위한 인사청문회법과 국회법 개정안, 공수처장 후보추천 위원회 운영규칙 제장안을 처리했습니다.
■ 당명을 바꾸기로 한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당명을 최대한 간단하게 만들어서 국민에게 오해없는 명료한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단순화헤서 세글자로 짓자는의견을 내놓았다고 합니다.
■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의 조사 결과 더불어 민주당의 이낙연 의원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격차가 많이 줄어든 모습을 보였습니다. 리얼미터 조사결과 이낙연 의원은 25.6%,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9.6%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참고로 3위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13.8%를 얻어 이름을 올렸습니다.
■ 다주택자에게 양도세를 더 많이 부과하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소득세법이 국회의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 서울시와 정부가 오늘 4일 공공 재건축 등 주택공급의 확대방안을 발표했는데요. 이에 따라 강남, 서초, 용산 등 서울주요지역에 고밀도 재건축을 위해 고층 임대추택이 들어설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됩니다.
■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부지나 유휴부지등을 활용할 수 있는 수도권 주택공급 방안을 발표하자 경기도의 과천시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안그래도 주변에 대규모 택지가 있다라서 조성되고 있는데 대안도 없이 주택건설만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 정부가 오늘 발표한 수도권 13만 가구 공급대책에 대해 야권에서는 정부가 부동산 대책을 주먹구구식으로 만드는것 아니냐는 비판을 하고 나섰습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지난달 14일 라디오 매체에 출연해 '서울 주택 공급은 부족하지 않다'라고 했지만 불과 3주만에 이같은 대책을 발표한것에 따른걸로 보입니다.
■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치료제로 알려진 '렘데시비르'를 투약받은 국내환자 106명 가운데 4명이 이상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간에 수치가 약간 상승하고, 피부에 두드러기가 발생한것, 발진이 생긴 것, 심장에서 심실이 조금 조기 수축된 것 등의 내용이 그 이상반응이라고 합니다.
■ 경기도의 하남 미사지구와 풍산동, 서울 도심을 잇는 지하철 5호선 연장구간이 오는 8일 첫 운행을 시작한다고 경기도는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서울까지는 6분대로 주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 폭우가 내린 지난 2일 새벽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에서 한 부부가 사촌동생에게 피살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피해자의 딸이 신고를 했는데 평소에도 경제적인 문제로 용의자와 자주 다투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지난 3일 피해자 부부에 대한 부검을 했고, 증거물과 CCTV를 분석중이라고 하였습니다.
■ 서울 강남구의 한 커피전문점과 양재동 식당 관련된 코로나바이러스 신규 확진자가 2명 추가되어 누적확진자 수가 총 12명으로 늘었습니다.
■ 지난 1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프로포폴 상습 투여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이른바 '공익제보자'가 이재용 부회장측에게 추가 폭로를 하겠다며 협박을 하다가 공갈혐의로 구속되었다고 합니다.
■ 북한이 사전통보 없이 임진강 상류의 황강댐 수문을 지난달부터 세 차례 개방해 방류했다고 합니다. 정부는 이에대해 우리측의 필승교 수위가 2.99m로 우려할 만한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는데요. 여러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면서 상황 공유 등 대응 체계를 철저하게 구축해 운용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건으로 이를 방관했다는 서울시 관계자들과 피해자간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경찰에서는 대질신문이나 거짓말 탐지기 등을 수사 방시긍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 얼마전 일본에서 한국인에게만 물값을 추가로 받던 유명 초밥집의 점주가 '표기오류'를 이유로 사과아닌 사과를 했습니다. 이 초밥집은 한국어 메뉴에만 물값을 추가로 더 받는 메뉴를 표기해서 한국인 차별을 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 이제 미국에서도 우리나라 소주의 광고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이트 진로는 미국의 ESPN, NBC스포츠 등의 스포츠 채널을 통해서 미국의 첫 TV광고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진로 글로벌 광고는 The World's Best Selling Spririt(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라는 슬로건으로 총 두편이 제작된 광고를 송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최근 3년간 우리나라의 날씨가 극단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은 사상 최악의 폭염이 나타난 해이며, 2019년은 평년의 두배가 넘는 태풍이 강타한 해, 올해는 최장 장마기간을 기록하는 해가 되었다고 합니다.
■ 중부지방의 장맛비가 이례적으로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태풍 하구핏이 몰고오는 수증기로 인해서 최고 500mm의 폭우가 더 쏟아질거라는 전망이 연일 전해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최근 중국의 동영상플랫폼의 앱 틱톡이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협상이 들어가자 중국 네티즌들이 '화웨이가 미국의 애플을 사야한다'라는 등의 댓글로 반발심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중국 네티즌들은 틱톡의 창업자인 바이트댄스 장이밍 최고경영자도 '미국에 무릎을 꿇었다'라며 연일 날 선 비판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 비로 인해 엄청난 수해를 입은 중국 후난성에서 급류에 휘말려 떠내려가기 일보직전의 버스를, 굴착기 운전기사가 발견해 빠른 대처로 구조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당시 버스에는 어린이 5명을 포함해서 총 14명의 승객이 있었다고 합니다.
■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는 일본에서 이른바 '감염자 사냥'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감염자나 그 가족들의 신상을 털어 욕을 하고 비방하는 사이버 폭력에, 확진자가 다니는 회사에 수백통의 항의전화가 오는가 하면, '맞아도 싸다'는 등의 비방글들이 난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 일명 아베노마스크라 불리며 일본의 아베총리가 착용하고 나왔던 코와 입을 겨우 가리는 마스크를 아베총리가 보통의 일반 사이즈의 마스크로 바꿔서 착용하고 나온데 대해 일본의 네티즌들이 비난의 댓글을 달았습니다. 아베 총리는 '일본 정부의 노력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해소되어 본인 또한 멀쩡한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 타자니아의 한 채굴현장에서 현지인 광부가 한 달 에 전세계에서 가장 귀한 보석중 하나인 탄자나이트 원석을 세 차례에 걸쳐 채굴 해 64억원이 넘는 거액을 벌어들였다고 합니다. 총 3개의 탄자나이트 원석을 540만달러에 판매했다고 하는데요. 탄자나이트는 탄자니아 북부에서만 발견되며, 앞으로 20년 안에 완전히 공급이 고갈될 것으로 예측되는 희귀 보석중 하나라고 합니다.
■ 혈액투석 환자의 혈액 응고를 막아주면서 급성 췌장염의 치료에서도 쓰이는 의약품 성분인 '나파모스타트'가 국내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임상 치료를 통해 효과가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증상인 급성 폐렴의 증상을 개선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합니다.
■ 이처럼 나파모스타트 가 새로운 치료제로 주목받으면서 제일약품의 주가가 장중 상한가로 치솟았는데요. 하지만 정작 제일약품측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로 이를 개발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전기및 전자공학부 정명수 교수 연구팀이 SSD의 입출력 처리를 순수 하드웨어로 구현한 차세대 NVMe 컨트롤러 'OpenExpress'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보통 국내외 주요 제품의 읽기 쓰기 처리 속도가 초당 2.8~3GB정도인데 반해 새로 개발된 저장장치는 초당 최대 7GB의 속도를 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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