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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이야기

7월 30일 오늘의 뉴스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1위와 2위를 달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회동을 했다고 합니다. 당대표 경선과 맞물려 대권 구도가 안정되어있지 않은 시점이라 유력 대선주자간의 회동이 세간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재명 도지사는 불법선거운동 관련하여 대법원에서 무죄취지의 파기환송심의 결과로 인해 한층 더 편안한 대권행보를 이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더불어 민주당의 노웅래 의원이 오늘 부동산 3법 입법 처리과정과 관련해서 소수의 물리적인 폭력도 문제지만, 다수의 다수결 폭력도 문제라며, 야당의 협력을 이끌어 내는것이 중요한 것이다 라고 소신을 밝혔습니다. 아울러 지금의 상황은 결코 바람직한 것이 아니다 라는 말도 하였다고 하는데요. 오늘 아침 BBS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고 합니다. 

 

■ 당정청이 오늘 국가정보원을 해외와 북한정보 특화기관으로 바꾸겟다고 발표하면서 국정원의 명칭을 '대외안보정보원'으로 개칭하고 정치참여를 엄격하게 제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검찰개혁과 관련하여서는 검찰의 직접수사를 대폭 축소하고 검사의 1차적 직접수사 개시 범위는 6대 범죄로 한정짓겠다고 선언하였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발 부동산3법의 처리를 위한 속도전에 나서면서 국회 곳곳에서 균열음이 들리고 있습니다. 특히 미래통합당의 조해진 의원은 국민의 공감과 자발적 참여가 전제되면 장외투쟁을 '쓸 수 있는 카드'라고 밝혔습니다. 

 

■개성으로 월북한 탈북자가 코로나 19에 감염된것으로 의심된다던 북한은 국가비상방역체제를 최대비상체제로 전환하면서 호들갑을 떨면서도, 정작 코로나 19 감염자는 북한 국내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임대차3법이 국회에서 속전속결로 통과될 기미가 보이자 집주인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데요. 법이 시행되면 모든 세입자가 1회 계약갱신이 가능하고 임대료도 5%만 올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집주인들은 세입자가 전세대출 만기연장시에 동의를 해주지 않는 식으로 계약갱신청구권을 무력화 시키겠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 서울 서초구 우면동의 전 한국교육개발원 부지를 놓고 서초구와 정부간 힘싸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그린벨트 부지에 지어져있는 해당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임대주택으로 공급하기 위해 서초구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지만, 서초구에서는 불허가를 통보했다고 합니다. 

 

임대차3법 시행이 임박한 가운데 집주이늘이 계약갱신청구권을 피하려 편법 계약에 나설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법이 통과 되기 전에 새로운 세입자와 계약을 할 시에는 5%를 넘는 임대료를 책정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참고로 전월세 상한제는 신규계약이 아닌 개인 계약에만 적용됩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2019년 생활시간 조사결과에 따르면 '남자는 일, 여자는 가정'이라는 전통적인 남,여 성 역할에 찬성하는 여성이 '여가만족도'가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여가 만족도는 찬성하는 여성,반대하는 남성, 찬성하는 남성, 반대하는 여성의 순으로 높았다고 합니다.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의 최대 관심사로 꼽히는 BTS의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상장 예비심사가 다소 시간이 걸릴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거래소 관계자는 오늘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추가 자료를 요구했다고 합니다. 이 관계자는 조금 더 검토한 후에 결론을 내릴것 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 부장검사가 현직 검사장에게 압수수색 과정에서 물리력을 동원하는 유래없는일이 있었습니다. 정진웅 부장검사와 한동훈 검사장의 이야기 인데요. 이는 증거로 쓰일수 있는 휴대전화용 USIM(유심)카드 때문이었고. 수사팀장인 정진웅 부장검사는 이를 이른바 스모킹건 으로 보아 이런 사태가 벌어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채로 북한으로 월북한것으로 의심을 받는 20대 월북자의 소지품을 검사해 본 결과 코로나 바이러스와는 관련이 없는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이 와 같이 밝혔습니다. 

 

■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전국의 4개학교가 등교 중단을 선언했고, 이는 하루만에 1곳이 더 늘어난 수치입니다. 코로나19의 확진인원은 학생이 65명, 교직원이 13명입니다. 

 

서울 주택가에서 최근 벌어진 맹견 롯트와일러 의 소형견 공격사례가 3년전에도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로 인해서 롯트와일러의 견주가 부실관리를 한것이 아니냐는 문제제기가 지속될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3년전 사고 당시 롯트와일러 견주는 상대방에게 '조심하라고 하지 않았냐'면서 적반하장으로 나왔다고 피해자는 주장하고 있습니다. 

 

대전에 역대 4번째로 많은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1명이 사망하고 아파트 등 주택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 지난 27일 국회 법제사법위 회의에서 나온 추미애 장관의 '소설을 쓰시네' 라는 발언에 대해서 한국 소설가 협회에서는 한 나라의 법무부 장관이 소설을 거짓말 나부랭이 정도로 취급했다며 해명과 함께 공개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7월말부터 시작될거라는 무더위는 시간이 좀 더 걸릴듯 합니다. 기상청은 우리날 주변의찬 공기의 정체로 인해서 중부지방의 장마는 다음달 10일 이후에 끝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28일 장마가 종료되었고, 남부지방은 31일 끝날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SBS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가 방송통신심의 위원회에서 법정제재를 받게 되었습니다. 신음소리를 내면서 성인 웹툰을 그리는 장면이나, 비속어나 욕설을 사용하는 장면등이 이유가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들어봅시다 고 노무 핑계'라는 자막으로 고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을 비하했다는 이유로  SBS funE 예능 왈가닥 뷰티도 주의 의견으로 전체회의에 상정돼었다고 합니다. 

 

■ 우리나라 JYP엔터테인먼트와 일본의 소니뮤직이 합작한 오디션 '니지프로젝트'로 탄생한 걸 그룹 '니쥬'가 일본에서 큰 화제라고 합니다. 지난달 30일 발표한 곡이 오리콘 차트 3개 부분에서 1위에 올랐다고 하는데요. 또한 일본 라인뮤직, 중국 QQ뮤직 등, 전 세계 107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인도 뭄바이의 빈민가 3곳의 주민 57%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항체를 갖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높은 수준의 항체 형성률인데요. 뭄바이 빈민가가 세계 최초로 집단 면역 수준에 도달했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뭄바이의 확진자가 감소 추세인것은 집단 면역 효과보다는 빈민가에 대한 봉쇄조치와 방문건강검진등이 복합적으로 효과를 본 것이라는 반론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주독미군의 1/3을 감축하기로 한 이유에 대해서 '독일이 돈을 내지 않아서'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는 독일의 방위비 감축과 관련이 있음을 확인해준 발언인데요. 의회에서는 동맹의 뺨을 때리는격 이라며, 여야를 가리지 않고 비판을 쏟아내고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아랑곳하지 않고 예정대로 감축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합니다. 

 

■ 미국 질병통제 예방센터(CDC)에 백신 관련 정책을 권고하는 연방자문패널이 29일 백신접종 우선순위에 대한 세부 논의에 착수했다고 워싱턴 포스트(WP)가 보도했습니다. CDC는 패널의 권고에 따라 백신 접종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됩니다. 이르면 올해 말 코로나19 백신이 개발이 완료되면 접종은 누가 받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한국의 게임잡지인 게이머즈가 20년의역사를 끝으로 발간 중단을 할 위기에 쳐해있다고 합니다. 장기간 지속된 적자를 견디지 못해서인데요. 게이머즈의 창간 멤버인 성용 게임문화 편집장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발간이 중단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매달 3000만원에 달하는 적자를 내고 있는 상황이라며, 한국에 마지막 남은 게임잡지라는 사명감 하나도 버텨왔다고 말했다네요. 

 

최근 개발중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이 길어도 1년이상의 면역을 제공하지 못할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계절 인플루엔자 처럼 앞으로는 매년 지속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는 의미인데요. 이에 국내에서도 백신주권 확보를 위해서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한창입니다. 어쨋든 백신자체가 코로나19를 완전히 해결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꼭 필요한것은 사실입니다. 

 

중국의 화웨이가 올 2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처음으로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29일 CNBC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인 캐널리스는 화웨이가 지난 4~6월 5580판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해 같은 기간 5370만대를 출하한 삼성을 제쳤다고 밝혔습니다. 

 

■ 삼성전자는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상반기 스마트폰 판매감소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는데요. 다음달 출시할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 20과 함께, 폴더블폰인 갤럭시 Z폴드2를 앞세워 3분기에는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5G 도입을 중저가 모델로 확대해서 거래선에 좋은 반응을얻고 있으며, 중저가 라인업 운영과 효율화 노력이 가시적인 효과로 이어져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운영 효율화와 원가 절감을 통해 이익 개선 노력을 계속할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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